뭔가 남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음식 관련된 리뷰도 올리기로 했다. 물론 전부 내 마음이니 이것도 1회성으로 끝날 수 있다. 사진 찍기가 참 귀찮고 올리기도 부담스럽고 그동안 전부 생략했는데 이번 제품의 사진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편하군? 저기 보면 리뷰도 장문으로 적혀있는데 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그래프 평점도 있어!
내 감상을 적어보면 일단 첫인상은 굉장히 불친절한 동네 꼬마아이의 느낌이 들었다. 바스락!하고 소리나면서 씹히는 느낌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두 번째 너무 달게 입안에 퍼지는 맛은 어린 아이 같고 세 번째 알 수 없는 조직이 성긴 사탕 같은 것이 치아에 달라붙어 기분을 나쁘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 안에 남는 콘플레이크의 맛. 이건 꽤 좋다. 하지만 그걸 느끼려면 그냥 콘플레이크를 먹지. 처음 한 웅큼을 먹어봤을 땐 실망 실망 대실망 이런 실망이 없었고 캐드버리 초콜릿이 다 그렇지 하는 체념마저도 했으나 150g를 전부 비웠을 땐 그 불친절함이 마치 나쁜 남자와도 같은지 나도 모르게 그리워하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그렇지만 난 그 나쁜 남자와는 이별했으니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그런 느낌. 나를 다치게 할 것 같기에… 내 치아가 상할 것을 알기에…
이 정도면 나도 장문의 초콜릿 감상을 작성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