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12
2 posts
3 tags
Flambo
어드벤처 타임을 보다가 말다가 어디까지 봤나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보고 하고 있다. 이 병맛나는 상황과 대사와 폭력이 난무하는 애니메이션의 매력은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자면 나무도 벽돌도 사과도 과자들도 살아서 말을 하고 다니는 것이다. 그림은 석탄을 던져주면 힘을 내고 크게 타오르는 불꽃 플램보.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 각종 조연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꺄악꺄악 소리치다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지는 기분이다.
1 tag
속죄
최고의 사랑 이후로는 한국 드라마 조차 진득하게 보지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일본 드라마를 보게되었다. 구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5부작 드라마 ‘속죄’. 1화 끝나자마자 어떤 이야기가 될지 궁금해서 견딜 수 없는 게 도저히 끝까지 안 보면 안될 것 같고 원작 소설도 보고 싶다.
시골 초등학교 4학년에 서울(…)아이 에미리가 전학 오게 된다. 에미리는 스피디하게 시골 소녀 4명과 친해지게 되었지만 시청자들과는 정도 붙기 전에 그만… 희생자와 함께 범인을 목격한 증인이 4명이나 있는데 단순히 범인이 인상이 없는 건지, 나중에 반전이 될 비밀이 있는 건지. 목격한 소녀 4명 모두 범인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공통된 증언만 되풀이할 뿐이었다. 사실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