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에 화나서 쓴 것 같은 글을 어쩌다 다시 보았다.

아는 누군가가 자기 애인 다 있으면서하루라도 연락을 안하면 온갖 상상을 다 한다.상대가 바람나는 것부터 사고가 나고 아픈 것까지 전부.희한하게도 전부 부정적인 이미지들.아무튼 이런 얘기를 들어주고는 있었지만나의 정신세계가 피폐해지는 느낌이 든다.왜 그런가?나는 나름대로 조언을 잘 하고 있고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답을 말한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내가 하는 방법이기때문에 확실히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그러나 청자는 전혀 듣지 않고 자기 신세한탄만 계속 한다.

아니, 왜...조언은 안듣고 계속 같은 패턴으로 사람을 말려 죽이려하니(혼자 죽읍시다.) 이제는 나의 인내심도 대안을 찾게 되는데...


1. 돈 받고 하는 일도 아닌 카운셀링이 나의 정신세계를 위협한다.

2. 해결을 위해서 그런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

3. 그러기 위해서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


결론이 저렇게 나서는 안될거같은데?

그냥 솔직히 '너의 이야기가 나의 마음을 잡아먹고 있으니 돈 낼거 아니면 더 이상 나에게 그런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면 끝이겠군. 나에게는 '남의 연애질에서 생기는 지랄병을 받아주기'보다 나 자신이 훨씬 중요하다.


진짜 결론.

돈 줄거 아니면 남한테 지랄병 하지 말자.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저 인간들이 커플로 사람 돌게 만들기에 나의 정신적 자유를 위해 절교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잘한 일인 것 같다.


태그 : 일기
  1. dudtn 2008/08/24 02:06 답글수정삭제

    글로 봤을 때 님은 남자분이시고,,, 이야기 한 분은 여자시네요,,,
    맞나요?^^ㅎ

    여자분들 특성이라...

  2. wave 2008/08/24 04:13 답글수정삭제

    저는 2006년 10월이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3. 리예 2008/08/24 14:57 답글수정삭제

    순간 내가 아닐까 뜨끔했는데 2006년 10월에는 솔로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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