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다음 블로거 뉴스를 통해 '제주 명예 블로거'를 선발한단다. 이거 보는 순간 '아 나 제주도 작년부터 계속 가고 싶어만 하다가 시간만 보냈는데 65만원 받고 여유로운 여행 고고싱?'이렇게 생각하다 단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제주도 여행을 가서 사진도 찍고 글을 써서 블로거 뉴스에 올린다는 것까지는 내용 무시하고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그 주제가... '제주의 레포츠'!!!! 저.. 레포트라면 아무말 안하겠는데 레포츠라뇨? 그거 말이죠? 'leisure sports'의 줄임말로 한가한 시간에 신체를 단련하며 즐기는 운동활동말이예요.

검색을 해보면 레포츠 전문 회사 광고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바이벌, 래프팅, ATV,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스노보드, 스키, 카트, 번지, 스킨스쿠버 등등 다양하게 나온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현기증 난다. 나처럼 얌전한 사람은 저런 거 하면 재미도 없고 위험만 느끼고 불안해한다. 공짜도 좋지만 자기 자신을 알면서 자폭을 할 수는 없는 법. 

여행은 내 돈을 쓰자!


  1. 리예 2008/07/24 08:59 답글수정삭제

    뭔가 좀 아쉬운데..

    • 은별 2008/07/24 10:43 수정삭제

      그렇지만 솔직히 저 이벤트에 내가 뽑힐 확률도 거의 없다고 생각하니까~
      전 누울 곳을 봐가며 자리를 펴는 편이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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